한독(002390)은 지난 23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한독 오픈이노베이션의 진화와 도약’을 주제로 창립 70주년 기념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백여 명의 제약, 바이오, 학계,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한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발표했다. 토마스 슈츠 컴퍼스테라퓨틱스 CEO는 담도암 치료제 HDB001A(CTX-009)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네반 찰스 엘람 레졸루트 CEO 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의 개
한림대학교의료원 다음달 12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세계적인 스웨덴 교육기관인 웁살라대학교와 ‘정밀의료와 혁신적 치료: 글로벌 도전과 첨단 솔루션’을 주제로 ‘제13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균과 바이러스가 특정 항생제에 대해 저항력을 갖게 되는 항생제 내성은 현재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됐다. 2019년 기준 항생제 내성에 의한 전세계 사망자 수는 130만명으로 말라리아나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항생제 내성을 세계보건 10대 우선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암(악성종양)은 2023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였다. 지난해 암으로 인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60.5%가 ‘그렇다’고 답변했다.특히, 가장 염려하는 건강 문제는 눈 건강(38.8%), 피로회복(32.2%), 스트레스(27.8%) 순이며 그 중 눈 건강을 위해 27.3%, 피로회복을 위해 27.8%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했다.하지만 최근 온라인상 화제가 된 일반식품 중 검증되지 않은 기능성을 앞세워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거나 혼동하게 하는 표현을 다수 사용해 문제된 바가 있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하게 선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 140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20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3분기 매출은 3303억원, 영업이익은 6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은 '마일스톤' 수익이다. 연구개발 성과에 따라 파트너사로부터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비용 없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반 성장시켰다. 상반기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의 미국 허가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의 미국, 유럽 허가에 따라 총 2205억 원의 마일스톤 수익을 거뒀다. 지난 9월에는 오퓨비즈의 유럽 품목허가 '긍정 의견
프리미엄 사료 공급 전문 기업 이글벳(044960)이 아일랜드 사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협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이글벳과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아일랜드 대사 관저에서 ‘댕댕이와 함께 아일랜드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케이터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이 판매 중인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일랜드 사료 제조업체 코놀리즈 레드밀스(Connolly’s Red Mills)의 브랜드 ‘고네이티브’를 소개했다.특히 세미나에 앞서 11일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료 원료의 안전성, 공급 방법, 알레르기 발생 원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본관에서 남유에프엔씨 대표 남유숙 씨의 소아 자선기금 8천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남유숙 대표의 2023년부터 이어진 꾸준한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남 대표는 서울성모병원에서 많은 소아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취약계층 돌봄에도 적극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소아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자선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인 이번 기부를 통해, 남유에프엔씨가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도합 2억 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남 대표는 지난 2023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보습제(로션, 스틱, 밤) 1,000세트 기
계명대 동산병원이 저출생 시대에 귀한 생명인 ‘세쌍둥이’들의 연이은 탄생 소식을 알렸다. 지난 3월 올해 첫 세쌍둥이 분만에 이어, 9월과 10월에도 산모 2명이 세쌍둥이를 각각 분만해 올해만 벌써 3건의 세쌍둥이 탄생이 있었다. 또한, 현재 기준 임신 31주의 세쌍둥이 산모도 자궁경부 무력증 소견이 있어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들의 세심한 관리 하에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인공 수정,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 등의 보조생식술을 통해 세쌍둥이 임신 비율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세쌍둥이의 임신과 출산 확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기에 더욱 기쁜 소식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최근 출산한 2명의 산모는 각각 태아 성장지연, 임신성 당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는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이해하고 최적의 치료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의 넥스트 스텝(The Next Step)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각계의 관심과 협력을 제안하는 인포그래픽을 24일 공개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구의 일종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률이 높아 여러 대안 요법이 필요하다. 1차 진단 시 치료 가능한 환자 비율은 95%에 달하지만, 4차 치료에서는 15%로 크게 줄어든다. 이는 조기 단계에서 효과적인 치료를 도입해 질병의 진행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다발골수종 치료 성
윤순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2024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장루 유무에 따른 직장암 환자의 장기적인 우울증 발생률: 인구기반 코호트 연구(Long-term incidence of depression in rectal cancer patients with or without stoma: A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루는 직장암 수술 중 항문 기능이 손상되거나 대장과 직장 연결부에서 누출 가능성이 높을 때 만드는 인공항문을 일컫는다. 본 연구는 지웅배 고대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의 지도하에 이루어진 연구로, 윤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2년부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철저한 감염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손위생‧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 포상 ▲더 바른 캠페인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감염관리‧손위생 모니터링 ▲감염관리 특강 ▲감염관리 뽐내기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14일 손위생 우수부서로 외래 채혈실과 232병동이, 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로는 71병동이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이어 15일 본관 로비에서 개최된 ‘더 바른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위생과
갑자기 어깨 통증이 생기면 오십견이나 근육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50대 이후 중년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다른 관절에 비해 사용 빈도가 많고 가동 범위도 큰 어깨에는 오십견 말고도 다양한 질환이 발병한다. 통증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진 석회화 건염은 힘줄 조직에 칼슘 퇴적물인 석회가 침착되어 있다가 녹으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고 움직임에도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이다.석회화 건염은 우리 몸의 어느 힘줄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어깨 관절에서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어깨 석회화 건염 환자는 16만9000여명이었다. 40~69세에서 주로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가 더 많다. 70대 이
치아는 음식물을 저작하고 발음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부터 심미적인 요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상실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치아 상실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치열 변형, 잇몸뼈 퇴화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르게 치과에 내원해 임플란트 등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잇몸뼈가 약한 고령 환자나 회복력이 떨어지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임플란트가 어려울 수 있다. 당뇨, 고혈압 환자는 염증 발생도가 높아 수술로 인한 감염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통상적인 임플란트가 어려울 때는 네비게이션 가이드를 활
국내 출시된 위고비가 비만 치료제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위고비는 주 1회 주사의 편리함과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앞세워 기존의 매일 투약이 필요한 삭센다와 차별화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출시 직후 현장에서는 위고비의 빠른 약효와 투여 편의성 덕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삭센다 사용자들이 위고비로 변경을 고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그러나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크고, 요요현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위고비와 삭센다는 모두 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체중 감량을 위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대시키는 기전을 공유한다. 두 약물은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환자들에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예방하는 콤보백신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중 모더나와 노바백스가 앞서고 있다. 콤보백신은 두 가지 이상의 백신을 결합해 한 번의 접종으로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접종 횟수를 줄이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모더나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콤보백신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일부 확인했다. 특히, 한국에서도 내년 3월 가교 임상을 시작할 예정으로, 2~3년 내 허가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2일 열린 모더나코리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박소연 건국대병원 간호사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KUMC 하트세이버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박소연 간호사는 충북 음성의 마트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여 5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무사히 치료받을 수 있었다. 마트 직원이 박소연 간호사가 건국대병원 직원임을 알게 되어 병원 고객의 소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소연 간호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사건 2주 전 심폐소생술교육(KBLS Provider)을 받아 용기 내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가 뇌졸중의 위험성과 높은 발생률을 경고하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에 해당되는 위험한 질병으로 나이가 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환경적 변화로 점차 젊은 층의 발병률이 높아져 성인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전 세계적으로 볼 때 뇌졸중으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뇌졸중 환자 수가 65만3409명이었다. 이 중 55세 미만 환자 수는 8만827명으로 약 12% 이상 차지하고 있다. 비교적 젊은 30~40대의 경우 뇌졸중에
김환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8일~20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73회 일본 알레르기학회(The 73rd Annual Meeting of Japanese Society of Allergology)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김환수 교수는 천식 관련 질환 세션에서 “Fetal growth rather than prematurity determines lung function in children with asthma(천식이 있는 소아의 폐기능은 조산보다 출생 시 몸무게에 영향을 더 받는다)”는 주제를 발표하여 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소아 천식 환자에 있어 출생 시 혹은 매우 어릴 때 폐기능 발달 정도가 천식 발생과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저체중으로 태어난 소아 천식환자라면 각별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건강걷기대회(WE WALK WITH)’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걷기대회는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을 오가는 6km 코스로 2000여 명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고립·은둔청년들과 함께 걸으며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및 체성분 검사, 걷기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체험과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또한 건협에서 개발한 걷기실천 앱‘메디워크’를 현장에서 가입하면, 걸음 수에 따라 금액으로 환산하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아토피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과 반복적인 피부염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국내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율은 소아 10~20%, 성인 1~3% 정도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건선,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 소양증 등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그리고 면역 체계의 이상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알레르기와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고 알려져 있다. 발병 초기에는 피부가 붉어지면서 건조감과 약한 가려움이 동반된다. 이후에 증상이 악화되면 가려움이 심해지고, 진물과 각질 등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아토피는 피부 질환이라는 이유로 외적 치료인 대증치료를
최근 비만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외모 관리 이상의 건강 문제로서 비만을 인식하게 됐다. 과거에는 다이어트 실패를 개인 의지 부족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개인별 체질과 생활 방식에 따라 다이어트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이해가 확산되면서 비만 클리닉을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비만 치료를 위해 흔히 사용되는 식욕억제제는 의료진의 처방 하에 사용되어야 하는 약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 중 하나다. 식욕억제제는 섭취 칼로리를 줄여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원리로 작용하지만, 각 개인의 비만 원인과 상태에 따라 처방량과 사용 기간이 달라져야 한다. 따라서 단순히 약물에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