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재단은 지난 16일 부산진구 범천동 산동네인 안창마을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2024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 계속해오고 있다.그린닥터스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진구 범천동 안창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대학부 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라면을 포함한 가구당 연탄 200장씩 모두 17가구에 연탄 3,400장을 전달했다.이날 그린닥터스는 또 거동 불편한 주민 5가구를 방문해 무료 진료하는 왕진봉사도 실시했다. 이날 왕진봉사에는 정근 이사장, 전기환 온요양병원 의무원장 등 의사와 간호사들이 함께 했다. 왕진 5세대에는
삼성드림이비인후과가 2024년도 7월 기준 코 수술 분야에서 17만례 이상의 성공 사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는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비염 및 비중격만곡증, 축농증, 등 코 질환 치료와 휜코, 매부리코와 같은 외형적 코 성형 등 코 수술에 집중하고 있다. 17만례 이상의 경험으로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갖추고 있어 환자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개별적 상태에 맞춘 맞춤형 수술로 성과를 달성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코 수술에만 전문화된 병원으로서 환자 맞춤형 수술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정광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시경실 책임간호사가 최근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 시술 시 협착 부위에 플라스틱 스텐트를 쉽게 삽입할 수 있는 새 플라스틱 스텐드 딜리버리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은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켜 병이 있는 부위를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검사 과정에서 관강 내 협착부가 있다면, 플라스틱 스텐트를 삽입해 관강을 확장하고 열린 상태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플라스틱 스텐트 딜리버리 시스템은 플라스틱으로 된 스텐트를 협착 부위까지 전달하는 장치로,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 68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공로장과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홍근 교수는 66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서 학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장을 받았다. 정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했으며 서울과 이외 지역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화합을 위해서 힘썼다.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최신 지견을 확산하고 회원들 간의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며 국민건강 증진 기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술대회와 다양한 연구 발표회를 개최해 학술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전공의 교
급격한 기온 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특히 겨울철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차가운 공기가 체내에 들어오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실제로 해마다 뇌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1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동절기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혈압은 혈액이 혈관을 지나갈 때 가해지는 압력이 정상 범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으로 지정 됐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이번 지정으로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같은 첨단 의료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함께 혁신적인 의료 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와 역량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세포와 조직을 활용해 손상된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최첨단 치료법으로, 최근 주목받는 분야이다. 첨단재생의료 실시를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해당 기관으로부터 실시기관 지정을 받아야한다.김상일 병원장은 “본원
김현구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이 전 세계적 표준수술로 인정받으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 교수는 10여 년 전부터 로봇수술기기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왔고, 숱한 세계적 기록들을 세우며 흉부 로봇수술 분야를 개척해왔다. 그간 김 교수가 발전시켜 온 흉부 로봇수술기법은 전 세계적인 표준수술이 되었고 김현구 교수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현재 흉부 단일공 로봇수술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허가했으며 이어 일본, 미국, 유럽 등이 허가하며 각국의 의료진들이 김 교수로부터 수술기법을 배우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운대백병원은 ‘일반 국민 참여 모집을 통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이라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해운대백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앞으로 4년 3개월 동안 병원 건강관리과에 내원하는 일반 검진자를 대상으로 총 1만4445명에 달하는 건강인 인체 자원과 임상 정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윤부현 부산대학교 교수팀과 협력해 확보된 인체 자원을 활용해 특정 질환 발병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김태오 해운대백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4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000박스를 전달하는 자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포함한 의정부시 관계자, 한창희 병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등 보직자와 50여명의 교직원이 함께 참석했다.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76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선단체로, 2012년부터 의정부시와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이불, 쿨 매트, 라면 등을 나누는 행사를 매년 꾸준히 개최해왔다.올해도 라면 1000박스를 준비했으며 시청을 통해 추천받은 805가구와 의정부성모병원 및 지역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195가구에게 라
65세 이상 노인 중 손 쥐는 힘인 악력이 약할수록 당뇨병 발병 확률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손여주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31일 '한국인 노인의 상대적 악력에 따른 당뇨병 발병 연관성(Association of relative handgrip strength on the development of diabetes mellitus in elderly Koreans)' 연구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PLOS ONE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고령화 연구 패널 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의 데이터를 사용해 65세 이상 노인 중 당뇨병이 없는 참가자들에서 반복 측정한 2만2016개 데이터를 추적 관찰해 상대 악력과 당뇨
날이 추워지면 운동량이 줄어드는 반면 섭취 칼로리가 늘어난다. 그만큼 체중관리가 어려워진다. 이때 체중 증가와 더불어 지방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방간은 초기에 무증상이며, 간경변증과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지방간에 대해 김영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알아본다.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고형 장기이며,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한다. 신체 에너지를 관리하고 독성 물질 해독작용, 담즙 생성, 면역력과 살균작용에 관여한다. 호르몬 대사 역할도 한다. 우리 몸에서 사용되지 않고 남은 에너지는 중성지방 형태로 간세포 내 저장된다. 중성지방이 간
현대인들은 피로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오랜 시간 수면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신체 건강을 끌어올리려 노력한다. 무수한 노력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비타민B 결핍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흔히 비타민 B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를 활발히 해 에너지 생성에 최적화된 신체를 만든다. 신체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며 피로를 줄이고 체력을 높인다. 효과 좋은 비타민 B지만 특유의 ‘악취’로 인해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 비민 시장 연구 및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비타민 B에 피막 코팅이나 캡슐화 같은 기술을 적용하며 냄새를 줄이
최근 국내에서 백일해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가 백일해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사망했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 퍼투시스(Bordetella pertussis)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은 이 질환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층에게 치명적이다.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가 급증해 11월 1주 기준 총 3만332명의 환자가 신고됐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백일해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여 총 6회의 접종이 권장된다. 특히 임
지난 16일 서울과 부산이 각각 22.6도와 24.4도를 기록하며 11월 중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그러나 17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한파 수준의 추위가 예보됐다. 이러한 급격한 기온 변화는 신체에 큰 부담을 주며, 건강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급격한 기온 하락, 심혈관계 위험 높여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신체는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는 혈압 상승과 심박수 증가로 이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이러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또한,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약화시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감기와 독
낮에 과도한 졸음이 쏟아지거나 수면 문제가 나타나는 노년층은 건강 관리에 더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는 게 좋겠다.최근 미국 건강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가 전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낮에 과도한 졸림이나 수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일수록 운동성 인지 위험 증후군(MCR)이라는 치매 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의학 저널인 뉴롤로지(Neurology)에 발표됐다.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원들은 평균 연령 76세의 치매가 없는 44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시작 시 참가자들은 밤에 깼을 때 다시 잠들기 어려운 경우, 3
강원대학교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 15일 환자안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이우현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부센터장 교수는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중앙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협력사업에 관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주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 양주시청 공무원 의료복지 확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 사업 등이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보건 향상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내시경센터 인증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우수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위한 제도로 내시경 의료진 전문성,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 내시경 평가 등 총 6개 영역의 92개 필수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분당제생병원은 2012년부터 5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해 소화기내시경 검사의 우수성과 환자에게 안전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박상종 분당제생병원 소화기센터 소장은 “내시경 검사는 위, 식도, 대장 등 소화기관의 상태를 직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장이 지난달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번달 1일부터 1년이다.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처음으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한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국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는 지난달 30일,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수정 교정과 교수가 담당한 이번 학술교류는 전방신장장치(MAD)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부터 편도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성장기 3급 소아 환자까지 수면무호흡을 동반한 다양한 환자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계를 이끄는 여러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주 치과계 선도기관 Myofocus 설립자인 도니(Dr. Donny) 치과의사가 기능치료(MFT, Myofunctional Therapy)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수면무호흡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