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들의 제2형 당뇨병 예방을 돕기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과 협력해 지난 7일 강화 행복키즈카페 남부점 강당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교수가 참여해 제2형 당뇨병의 원인과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전문의가 참여자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생활 습관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강화군은 농어촌과 도서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정기 검진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 현장형 건강 상담은 이러한 환경적 제약을 보완하며, 주민들에게 실제적인 건강 개선 기회
산청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상담실 운영은 6월 18일 남부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6월 24일 산엔청복지관 분관, 7월 1일 덕산지리산목욕탕, 7월 8일 산엔청복지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후 9월까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며 운영될 예정이다.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 상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특히 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주민은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이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서울시· 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은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체계 구축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 및 질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한국노바티스와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오는 12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서울시 소재 기업 사업장을 찾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및 나쁜콜레스테롤 검진과 전문
경희의료원은 지난 17일(목), 공무원연금공단, 동대문구보건소와 함께 1부(오전 10시)와 2부(오후 2시)로 나눠 메타버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부 상담은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와 사전예약 및 건강설문 참여자 2명이 참여해 증상에 기반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2부는 사전예약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가 모유수유와 임신, 출산에 대한 간략한 강의와 함께 건강상담을 병행했다.경희의료원 정비오 홍보실장(정형외과 교수)은 “메타버스 플랫폼 특성상 다수가 아닌 소수집중 형태로 심도 있는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7일과 12일에 각각 몽골과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 질환 관련 건강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턱교정‧안면윤곽수술센터 최원재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은 7일 몽골 울란바토르 제4병원에서, 12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돔 프리요모프’에서 무료 건강상담회를 실시했다. 30여 명의 현지 주민들에게 악안면성형, 임플란트, 사랑니, 악안면기형 등 주요 치과질환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임플란트 상담을 받은 카파노프 씨(57세)는 “치과진료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의 꼼꼼한 진단과 상세한 설명이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