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가 미술 심리를 통한 인지 자극과 정서 회복을 주제로 한 치매 예방 강좌를 마련했다.남구는 “주민들의 뇌 건강 유지와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 격월로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치매 예방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미술 심리를 활용한 뇌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미술 심리 상담 전문가 김지연 치유노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대표는 회상 카드를 이용해 기억 회복과 인지 자극을 유도하고, 감정 일기를 통한 심리 표현법 등 뇌 활성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연 후 참가자들이 직접
광주광역시는 다문화가정 산모와 신생아의 양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다문화가정 산모돌보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한국 거주 3년 이상, 자녀 출산 후 1년 이상 경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여성 10명이다.결혼이주 산모들에게는 동일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산모돌보미가 산후조리에 필요한 정보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산모돌보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산모돌보미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광주북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
광주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2025년 광주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2차 참여자 830명을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며,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창업 성공 시 별도의 수당도 함께 제공된다.광주시는 오는 5월 최종 선발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당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청년은 프로그램 참여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50만원의 취·창업 성공수당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구직활동비와 성공수당을 포함한 총 지원금은 1인당 300만원을 초과
‘제33회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체육계가 분주해지고 있다. 이에 광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염승철)은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와 지난 15일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광주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광주자생한방병원 염승철 병원장,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 등 각 기관의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소속 선수들과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부상과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대회 현장 의료진 파견 등 척추·관절 건강 한방주치의로서 지역체육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전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4분기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 행사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및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카라반 행사는 산업부의 지역 기반 구축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광주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이번 카라반 프로그램에서는 바이오 기업의 수출, 제품 성능 평가, 투자, 상장 등 사업화 촉진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장 동향 및 지원 사업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사전에 조사한 바이오기업 29개사의 애로사항 총 92건에 대해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