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저염 레시피를 적용한 ‘라이트앤조이 저염 사골곰탕’을 출시하며 건강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 제품은 나트륨 함량을 기존보다 50% 낮추는 대신 사골 고형분을 높여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인공 조미료는 최소화하고 마늘과 후추를 사용해 사골 특유의 담백함을 강조했다.특히 사골을 직접 우려내기 어려운 1인 가구와 2040 세대, 그리고 저염 식단을 실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오뚜기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간편하게 끓이기만 하면 진한 사골탕을 즐길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저염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명절이 다가오면서 살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다. 풍성한 명절 음식을 먹고 난 뒤 급격하게 찐 살 때문에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달고 짠 음식들로 인해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서 체내 나트륨 축적이 증가한다. 곧바로 살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트륨을 배출하지 않으면 체중 증가뿐만 아니라 건강 적신호로도 이어질 수 있다. 나트륨 배출을 위해서는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가 도움이 된다. 명절 음식으로 인한 나트륨과 체중 증가가 걱정이라면, 나트륨 배출에 탁월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음식을 알아보자. ◇감자 감자는 칼륨이 매우 높은 음식이다. 감자의 칼륨은 세포 내로 이동하면서 나트륨은 세포 밖으로 배출시키는 칼륨-
생생정보통 ‘고수의 부엌’에 소개된 꼬들살 김치찌개가 화제다.지난 18일 KBS2 ‘생생정보통’에서 김치명인의 꼬들살 김치찌개가 소개됐다. 생생정보팀은 ‘장군꼬들살 김치찌개’ 집을 찾아갔다. 네이버 리뷰 1403명이 남긴 후기가 이를 증명하듯 ‘고기 질이 좋고 음식이 맛있다’, ‘양이 많고 가성비가 좋다’ 등의 호평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43년 김치명인의 김치와 쫄깃고소한 꼬들살의 만남주재료로 쓰이는 ‘꼬들살’은 돼지 앞다리살에 속하는 부위로,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 있는 독특한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하는 특수 부위다. 특히 꼬들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비교적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섭취하기에 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원료∙완제 연계심사를 통해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DMF) 품질심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휴메딕스는 우리비앤비에서 돼지장점막추출물을 공급 받아 독자적인 정제기술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헤파린나트륨 주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품질심사를 통해 그동안 중국에 의존하던 헤파린나트륨의 국산화를 이끌어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헤파린나트륨은 수술 후 혈전증의 예방과 치료, 수혈, 체외순환, 투석 시 혈액응고 방지 등에 사용되는 국가필수의약품이다. WHO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에녹사파린, 와파린 등과 함께 혈액응고에 처방하는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