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바이오메디카가 순환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or Cells)를 활용한 액체생검 기술로 폐암 치료 모니터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기존 폐암 진단과 치료 경과 관찰은 조직 생검과 영상검사에 크게 의존해 왔다. 하지만 침습적 시술 부담, 표본 부족, 전이 부위 접근성 문제, 영상 해석 지연 등 여러 한계가 지적돼 왔다.이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로 소개된 ‘Parsortix® PC1 시스템’은 종양세포의 크기와 변형성을 이용해 살아 있는 CTC를 혈액에서 물리적으로 분리한다. 이 시스템은 미국 FDA의 De Novo Class II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해외 연구 환경에서도 바이오마커 탐지에 활용되고 있다.분리된 CTC는 단백질 발현
지난 3일 다우바이오메디카는 최근 경주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순환종양세포(CTC) 검사법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순환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or Cell, 이하 CTC)는 암세포로부터 떨어져 나온 세포로서 혈액 중에서 발견되며 암전이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암진단은 원칙적으로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되는데, 암종에 따라서는 암으로 의심돼도 조직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조직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 치료 시점에 혼란을 줄 수 있어 보조 진단 도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예를 들면, 전립선암의 경우 혈액검사와 영상검사에서 전립선암으로 의심돼도 조직검사에서 음성
지난 8일, (주)다우바이오메디카가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린 다발골수종 학회에서는 최신 학술 동향과 혁신적인 치료 및 진단 기술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서는 CAR-T 세포치료제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치료법이 소개됐으며, 첨단 진단기술인 싱글셀 분석과 순환종양세포(CTC) 활용법이 발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기술은 보다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높이며, 다발골수종 환자의 예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다발골수종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도입이 주요 대학병원에서 확대되는 가운데, 전구 질환인 MGUS(의미불명 단클론 감마병증) 검출 및 관리 방안
㈜다우바이오메디카가 지난 11월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추계심포지엄에 참가하여 신규 위 검진항목인 위 정밀 체크 검사 GastorPanel을 소개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GastroPanel 검사는 위에서 분비되는 바이오마커 4종을 사용하여 위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검사이다. 위암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항체, 위축성 위염, 저위산증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위 조직 검사와 검사 결과 일치도는 약 92%로 높은 편이다.이 날 심포지엄에서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는 내시경 증례와 GastorPanel 혈액 검사 판독 결과를 통합하여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내용의
다우바이오메디카가 지난 10월 28일 토요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2023년 추계심포지엄에서 새로운 위 건강관리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 강의에서도 위암은 아시아 국가에서 발생률이 높은데 그 중 한국이 유난히 위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편이라고 언급됐다. 위암 위험요소인 헬리코박터균을 제균 치료 하면 위암 발생율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혀졌지만 항생제 내성과 맞춤 치료 어려움 등의 이유로 제균 치료율은 높지 않다고 발표됐다.그 외에 위암의 위험요소 중 하나인 위축성 위염은 조직검사 대신 대부분 내시경적 진단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의사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