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261200)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치과전시회 ‘SIDEX 2025’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SQ AXEL(에스큐 엑셀)’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SQ AXEL’은 발치 후 즉시 식립 개념에 최적화된 신제품으로, 덴티스가 20여 년간 축적한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정력 향상을 위한 특화 디자인과 C-SLA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덴티스는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 및 해외 인증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덴티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3D 프린터용 연질 의치상 레진, 유니트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시지메드텍(CJ MedTech)이 환자 맞춤형 커스텀 어버트먼트 전문업체 올어버트먼트(All Abutment)를 인수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올어버트먼트는 구강스캐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어버트먼트 가공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주요 치과 및 기공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설계부터 제조, 품질관리, 유통까지 전 주기 디지털 보철 솔루션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이는 지난 3월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 자회사 지디에스(GDS)를 합병한 데 이은 두 번째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정밀 가공력과 디지털 기반 생산 프로세스를 갖춘 경쟁력 있는 치과
임플란트 기반 덴탈 & 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는 보급형 수술대 제품인 ‘LUVIS ST300’이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 등록 절차를 마쳐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덴티스는 ‘LUVIS ST300’을 3월에 국내 출시한 뒤,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제품의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LUVIS ST300은 기존 프리미엄 모델인 ‘LUVIS ST500’의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모델로, 고객 수요에 맞춰 핵심 기능 중심으로 개발됐다. LUVIS ST500은 지난해 CE 인증과 FDA 등록을 마친 바 있다.덴티스는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병원 및 클리닉을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시지메드텍은 오는 5월 29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지디에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R&D 및 생산 역량을 통합해 사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료기기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지디에스는 지난해 8월 시지메드텍이 지분 100%를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이번 합병은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후에도 기존 주주 구성은 변동이 없고, 사업의 연속성도 유지된다.지디에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해 정밀한 인공치아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특히 디지털 시멘트리스 시스템을 곧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어버트먼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인도법인 설립 및 수입허가 관련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4월 인도의 수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인도법인 설립을 마치고 수입 진행을 위한 인허가를 진행해왔다. 이번 인도 인허가 대상 품목은 임플란트 제품군으로 SQ 임플란트 라인업과 보철,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덴티스 인도 법인은 뉴델리 직영 법인 설립 직후 뉴델리를 거점으로 한 북부를 시작으로 서부 뭄바이 외 남부까지 인도 전역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뿐만 아니라 주요 연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현지 학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사전 마케팅을 통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는 지난 16일 자체 연구개발한 서지컬 테이블 ‘루비스(LUVIS) ST500’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신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테이블로도 불리며 수술 케이스와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루비스 ST500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술실 솔루션(이하 OR 솔루션) 사업을 통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국내 의료기기 전시회 ‘KIMES’와 미국 의료기기 전시회 ‘FIME’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더불어 구매 상담이 다수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대표 서충석, 이하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미디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미디어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6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국내 미디어 헬스케어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션 구성은 경희대 치과 대학 권용대 교수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면서 관련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들을 친절하게 소개했다.권용대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식립한 임플란트가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에 사용되는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MESHEET‘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로 지난 22일자로 FDA 승인 확정 후 최종 통보를 받았다.회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MESHEET‘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해외특허협력조약)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친 바 있다.‘MESHEET’는 레이어 최적화를 통한 하이브리드 멀티 레이어 방식으로 기존 시트 대비 견인력과 교정 유지력이 개선됐다. 덴티스는 국내 교정전문의들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자회사 티에네스(대표이사 장원건)가 6개월여 만에 누적 투자 유치 157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덴티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티에네스는 에이번쳐스가 결성한 Growth K 제2호 투자조합 펀드와 W 유니콘 투자조합 펀드, 그리고 제이커브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 8호 펀드를 상대로 각 30억원과 17억5000만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티에네스는 이번 증자를 통해 41만3043주를 신규 발행하며, 총 4회에 걸친 투자 유치로 총 증자 주식은 136만9565주다. 이에 총 발행 주식은463만2365주로 늘어났다.티에네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쳐 투자 유치를 진행한 바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서지컬 테이블 제품 ‘Luvis ST500’을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서지컬 테이블은 수술테이블로도 불리며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고정을 통해 집도의의 원활한 수술 부위 노출 및 접근, 수술 진행을 돕는다.이번에 출시한 서지컬 테이블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OR 솔루션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제품으로, 메디컬 사업부 의료기기연구소 내 OR 개발실에서 개발했다.회사는 루비스 브랜드를 OR 솔루션으로 확장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Luvi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자회사 티에네스(대표이사 장원건)가 약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밝혔다.23일 덴티스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티에네스는 엘비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LB넥스트유니콘펀드를 상대로 49억9999만원(4,999,993,000)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다.티에네스는 이번 증자를 통해 43만4782주를 신규 발행하며, 증자 후 총 발행 주식은 402만3669주다. 회사는 지난달 37억5000만원의 RCPS 발행에 이어 두번째 투자 유치까지 성공하면서 올해 투자 유치 규모를 87억4999만원으로 확대했다.덴티스는 티에네스의 투자 유치와 관련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제조 인프라 확충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8K LCD 해상도를 가진 치과용 3D 프린터 ‘ZENITH 8K’를 공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ZENITH 8K’는 8K 고해상도 프린터로 기존에 출시했던 덴티스의 다른 LCD 제품 대비 해상도가 4배 높아졌다. 또 정밀도는 기존 제품의 50μm와 비교해 29.7μm로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며, 출력 면적은 약 4배 넓어진 고용량 프린터다.덴티스는 ‘ZENITH’가 타사 레진이 호환되도록 해 기존 소재 및 출력물을 사용하고 있던 많은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이에 더해 LCD를 보호할 수 있는 강화유리 탑재로 출력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온열 히터 내장 및 자동 히팅 기능으로 외부 온도 변화에도 출력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자사 임플란트 프리미엄 제품인 ‘SQ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 관련하여 7월 7일부로 모든 등록 및 확인 절차를 마치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회사는 그동안 중국 현지 대리점을 통해 허가된 구형 제품만 공급해왔으나,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중국 법인 체재로 직영영업화로 전환하면서 덴티스의 최신 프리미엄 임플란트 SQ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회사는 이달부터 바로 200만 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중국 시장 내 브랜드 런칭을 빠르게 추진하고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한다.중국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