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민들이 함께 즐긴 음악 축제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동두천시는 지난 11월 1일 시민평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무대”라는 취지 아래, 자원봉사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본선에는 130여 팀이 참가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실력과 열정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색과 무대 매너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대상과 금상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감성 가수 류지광, 밴드 스프링스, 트로트 가수 인정이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