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명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명예의 전당 ‘제1호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2001년 창립된 이후 정신의학 연구의 중심이 돼 왔으며, 명예의 전당 헌액은 학회 역사상 첫 사례로 알려졌다.박 교수는 30년 이상 기분장애 분야(우울증 및 양극성장애)에서 활발한 학술연구와 임상활동을 통해 국내 정신의학 및 기분장애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대국민 계몽활동을 통해 국가 정신보건 증진에도 이바지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교수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과 지침서’를 개발하고, 국내 첫 ‘우울증 교과
삼양그룹(000070)은 서울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되는 한국경영학회 ‘2024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업 부문에 헌액됐다고 20일 밝혔다.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 관료자를 선정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돼 매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경영학회로 교수와 기업인을 비롯해 약 1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사회과학 분야 학술단체다.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래 지난 100년간 화학, 식품, 의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영상의학회(KSR, Korea Society of Radiology) 2024년 제80차 학술대회(The 80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4)에서 명예의 전당 골드메달리스트(KSR Gold Medalist, 공로회원)로 추대됐다는 소식이다.대한영상의학회는 학회의 발전과 영상의학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회원에 대해 골드메달을 수여해 공로회원으로 추대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최병인 교수는 대한민국 영상의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영상의학과 의료계에 대한 헌신과 업적으로 2024년 공로회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CCM인증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 여부를 2년마다 평가, 인증한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명예의 전당은 CCM인증을 7회 이상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 업체는 ‘CCM 인증 마크’를 제품 패키지 등 마케팅 활동에 활용 가능하다.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