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30년 이상 기분장애 분야(우울증 및 양극성장애)에서 활발한 학술연구와 임상활동을 통해 국내 정신의학 및 기분장애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대국민 계몽활동을 통해 국가 정신보건 증진에도 이바지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교수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과 지침서’를 개발하고, 국내 첫 ‘우울증 교과서’ 및 ‘양극성장애 교과서’를 대표저자로 집필하는 등 저서 29편 및 역서 8편을 출간하고, 정신의학 관련 학술논문 592편(SCI급 논문 195편)을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Depression and Anxiety, Bipolar Disorders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의학 학술지에 발표하여 국내 정신의학 및 기분장애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40대 초반인 2001년 동아일보가 선정한 ‘국내 정신과 기분장애 분야 베스트 중견의사 1인’으로, 2003년에는 의료포탈사이트인 비닷엠디(be.MD)와 월간지인 에퀴터블이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의 최고 명의-우울증 분야 Best 10’에 선정됐으며, EBS 명의에 2011년에 양극성장애로, 2024년에는 우울증으로 2회 출연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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