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라이트푸드 콘셉트를 강화하며 ‘라이트앤조이 당을 줄인 액상차’ 2종(유자, 생강)을 출시했다. 기존 캔·병 제품 중심이던 전통차 시장에 저당 콘셉트를 적용해 라인업 확장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차 본연의 향과 맛을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당을 25% 줄여 설계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함량 문제로 전통차 섭취를 망설였던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유자 제품은 상큼한 풍미를 유지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했고, 생강 제품은 알싸한 생강의 원재료감이 살아 있도록 개발했다. 두 제품 모두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에 희석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이번 신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이 시기에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감기와 호흡기 질환이다. 이때 주목할 만한 전통 건강 음료가 바로 생강차다. 생강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한약재로 널리 사용돼 왔으며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릴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 따뜻한 성질을 지닌 생강차는 면역력을 끌어올리고 호흡기를 보호해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면역력 최강' 생강차의 건강 효능생강차의 가장 큰 장점은 면역력 강화다. 생강에 풍부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균 효과를 발휘해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켜준다. 특히 진
가열하지 않고 21일간의 발효 시간을 거친 생강 수제청 '진저21'이 출시됐다고 밝혔다.진저롤은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체온을 높여주는 등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100℃ 이상 가열하면 대부분 파괴된다. 이에 진저21은 생강을 끓이지 않고 갈아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저롤을 보존하고 있다. 특히 21일간의 자연 발효 과정을 거쳐 진저롤의 생체 이용률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생강의 매운맛은 줄어들고 효능은 그대로 유지돼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자연 발효 과정을 거친 덕분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발효식품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진저롤 또한 면역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폭설로 인해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따뜻한 차 한 잔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생강, 계피, 대추'를 활용한 전통적인 한방차는 혈액순환 개선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세 가지 재료를 활용한 차는 몸을 데우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한방차 한 잔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생강은 소화 불량과 메스꺼움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항염과 항균 작용으로 감염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계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