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외국인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18일, 경기 서남부 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인 시화병원과 외국인 진료상담 통역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공공콜센터 최초로 외국인 환자에 대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례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서울의 현실을 반영한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재단은 그동안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여러 의료기관에서 외국인을 위한 통역 상담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언어 장벽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현재 120다산콜재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시흥시 대표 종합병원인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과 함께 영상 정밀 진단 및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시화병원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식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와 문수호 이사,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방효소 행정원장, 박현미 행정부원장, 전용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시화병원은 지멘스헬시니어스의 대표적인 MRI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및 CT장비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혈관조영장비 및 투시촬영장비 분야에서 ▲ 교육 지원 ▲ 학술 지원 ▲ 심포지엄 지원 등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