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27일, 인천 영종도에서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도로변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이는 셀트리온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류들의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투명 방음벽은 조류들에게 시각적으로 잘 인지되지 않아 빈번한 충돌 사고를 유발하는데, 셀트리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효과가 입증된 ‘충돌 방지 스티커’를 사용했다. 이 스티커는 일정한 간격의 패턴을 통해 조류들이 이를 인식하고,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