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동료들과 나누는 껌 한 알은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기분 좋은 습관이다. 특히 바쁜 업무나 외부 미팅 등으로 곧바로 양치질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껌은 훌륭한 대안처럼 느껴지곤 한다. 흔히 껌을 씹는 행위가 치아를 반복적으로 움직여 구강 근육을 단련시키거나, 치아 표면의 찌꺼기를 닦아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과연 껌 씹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 득일까 실일까? 껌을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했다.◇ 무설탕 껌, 식후 20분의 마법껌 씹기가 구강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무설탕 껌을 선택하는 데 있다. 무설탕 껌을 식후 20분 정도 씹으면 침 분비가
하루에 세 번 꼬박꼬박 양치질을 하는데도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이 불편해졌다는 이야기는 흔하다. ‘양치질은 많이 할수록 좋다’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지만, 실제로는 횟수보다 방법이 더 중요하다. 치아 건강은 단순히 칫솔을 입에 넣는 행위로 지켜지지 않는다. 어떻게, 언제, 무엇을 사용해 닦느냐가 결과를 좌우한다.◇ 3·3·3 법칙보다 중요한 핵심 원칙하루 세 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하는 이른바 3·3·3 법칙은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생활 수칙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이 기준을 지킨다고 해서 충치가 반드시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불소가 들어 있는 치약을 사용해 하루 두 번 이상, 충분한 시간
향긋한 냄새가 날 것만 같은 내 반려동물에게서 구취가 난다면 여러가지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소화기 질환, 신장 질환 등 몸 안쪽에 생긴 문제는 호흡기를 통해 배출되다 보니 입냄새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고양이 입냄새 원인은 구강 질환이다.대부분의 구강 질환은 치석으로부터 시작된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먹은 음식물 찌꺼기를 잘 제거해 주지 않으면 치태(플라그)가 딱딱하게 굳어 치석으로 변한다. 보통 이빨과 잇몸 사이에 생기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염증으로 번지고 구취가 발생하는 것이다.잇몸에 생기는 질환은 대부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치석이 생기고 점점 잇몸이 붓고 붉어지면서 치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는 보호자라면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심장사상충 예방 외에 정기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스케일링이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태어난 지 8개월이 될 무렵 유치가 빠진다. 새로 나온 영구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죽을 때까지 사용한다. 평균 수명이 약 15세라고 가정했을 때 14년 이상 같은 치아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강 건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강아지, 고양이는 음식을 섭취하고 나면 치아 표면에 얇은 막이 생성된다. 여기에 세균이 붙으면 끈끈해지는데 이를 플라크(치태)라고 한다. 플라크는 주로 어금니, 치아 깊은 골, 치아와 치아 사이 등에 잘 생기며 투명하기 떄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