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가철을 맞아 온천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종합여행사 웹투어가 전국 인기 온천 숙소를 모은 기획전을 공개했다.웹투어는 고객이 지역별 온천 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강원·충청·제주·부산 등 국내 대표 여행지의 온천 호텔을 큐레이션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스파온·야외 사우나·전 객실 온천수 제공이 특징인 ‘더앤리조트 호텔앤스파 양양’, 천연복합온천으로 유명한 설악의 ‘오색그린야드호텔’, 오션뷰와 금진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텔 탑스텐’, 국내 온천 명소 ‘척산온천’, 100% 천연온천과 맥반석 사우나를 갖춘 ‘충주 수안보 파크 호텔’, 서울 근교 자쿠지 휴식이 가능한
아산시가 지난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2024 웰니스 페어’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Wellness)’ 사회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아산시는 온천 건강·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건강증진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아산시는 2023 온천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지역문화 활성화 부문 우수상 등 최근 1년간 온천 분야에서만 9관왕을 달성했다. 박경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웰니스’는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
17일 질병관리청은 관계부처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시설·설비별 예방관리를 위한 범부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ecie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제3급 급성 호흡기감염병이다.레지오넬라균은 강, 호수, 하천 등 자연계에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세균이지만 따뜻한 물(25~45℃)이나, 건물·시설 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배관시설의 고인물, 냉각탑수, 급수시설에선 급속도로 증식한다.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은 급수 시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공기 중으로 나와 호흡기를 통해 인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대표적인 건물 관련 질병으로 분류(specific building related illness)되며,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