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말까지 강원, 충주 등 온천 명소 중심 패키지 가동... 지리산하동은 객실 스파 특화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 상품은 숙박과 조식, 그리고 지역 주요 온천 시설 이용권을 결합한 형태로, 강원과 충주 지역 온천 명소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각 지점의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온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구체적으로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척산온천휴양촌 이용권과 설악산 전망 객실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또한 켄싱턴리조트 충주에서는 능암탄산온천 이용권이 담긴 ‘왕의 온천’ 패키지를 통해 특별한 탄산 온천욕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객실 내에 편백나무 스파 시설을 갖춘 스파 객실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스파’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고객들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객실에서 독립적인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하동 케이블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겨울철 온천과 자연 관광을 즐기려는 여행 수요에 맞춰 지점별 특색을 살린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형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하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오하은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