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9일 장애인 가정 대상 ‘사랑의 물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운대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해운대구청 봉사센터장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지역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들은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지원해준 ‘청사포 사랑채 공유부엌’에서 물김치 100박스를 직접 담갔다. 이후 물김치는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부산협회와 한국노인복지총연합을 통해 부산시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떡과 함께 전달됐다.김상돈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 응원을 전하는 뜻 깊은 활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장애인부모회(회장 김선희)와 바로병원(원장 신승준)이 7월 28일 바로병원 대회의실에서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내 장애인 가정은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장애인들과 그 가족은 물론, 장애인단체·기관의 임직원들까지 혜택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김선희 인천광역시장애인부모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내 장애인의 척추관절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과 함께 의료 문화가 확대할 것”이라며 “각종 질환에 비장애인보다 더 노출돼 있고 육체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바로병원이 병원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