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부모들에게 아이의 작은 손가락은 조심스럽기만 한 존재다. 특히 종잇장처럼 얇은 아이 손톱을 깎아주는 일은 혹여 살이라도 집히지 않을까 식은땀이 흐르는 고난도 작업이다. 하지만 미루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얼굴에는 손톱에 긁힌 빨간 자국이 선명하게 남곤 한다. 아이의 손톱은 성인보다 훨씬 얇고 날카로운 데다 자라는 속도도 빨라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아이 손톱 관리법과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자세히 짚어본다.◇ 주 1~2회 정리는 기본, 성인보다 부지런히 움직여야아이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손톱이 자라는 속도가 성인보다 빠르다.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성장이
*소아과학의 교과서에는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라는 말이 적혀있다. 같은 질환도 소아는 성인과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고 다른 치료법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소아청소년과 의사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보호자도 기억해야 할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3월 헬스인뉴스 자가진단 시리즈는 아동병원협회의 도움을 받아 유행하는 5개의 감염질환을 성인이 아닌 소아 환자 편에서 소개한다. 이번 기획이 소아의 질환은 성인과 다르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기획자 주어린아이를 키우는 초보부모를 가장 자주 당황시키는 질환이 ‘발열’이다. 발열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이를 물리는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