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실제 병변 환경을 실험실에서 재현한 3차원(3D) 인공 피부 모델을 개발했다. 환자 데이터 기반으로 피부 미세환경을 구현해 약물 반응 예측과 신약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락균 연세대 의대 교수팀은 박경민 인천대 교수, 최정민 고려대 교수팀과 함께 염증과 저산소 환경을 반영한 3D 아토피 피부 모델을 만들었다. 기존 연구가 2차원 세포 배양이나 동물 실험에 의존하면서 실제 환자 피부에서 나타나는 세포 간 상호작용과 만성 가려움 관련 복합 현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던 한계를 넘어섰다.연구팀은 먼저 환자 피부를 단일세포 RNA 시퀀싱으로 분석해 가려움 유발 인자를 과발현하
AI 기반 초개인화 장기재생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3D 바이오프린팅 인공피부 모델 ‘에피템(EpiTem)-2’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미국 FDA의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정책에 선제 대응한 제품으로, 의약품·화장품의 독성 및 효능 시험 등에서 활용 가능한 비동물시험(NAMs) 기반 솔루션이다.‘에피템-2’는 기존 수작업 중심의 표피 모델에서 발전해 3D 프린팅을 통해 전층 피부까지 구현하는 고도화된 인공피부 모델이다. 피부자극성, 투과성, 감작성, 미백효능 등의 평가뿐 아니라, 인종 맞춤형 피부 모델 제작과 피부 재생 연구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FDA는 2025년부터 동물실험 대체법(NAMs)을 확대하는 로드맵을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