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JSKBIOMED)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열린 대한임상미용의학회 2025 정기 학술대회에 참가해 대표 제품 ‘미라젯’을 중심으로 바늘 없는 약물 주입 기술을 선보이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진=제이유의원 이주영원장이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제18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미라젯과 관련한 이론 강의를 진행하였다.
사진=제이유의원 이주영원장이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제18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미라젯과 관련한 이론 강의를 진행하였다.

The Essence of Aesthetic Medicine’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JSK바이오메드는 대표 제품 ‘미라젯(Mirajet)’과 ‘미라젯 포르테’를 소개하고, 약 500여 명의 부스 방문객들과 함께 기술 시연 및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JSK바이오메드는 학회 참가뿐 아니라 전문가 강연 세션을 통해 미라젯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제이유의원 이주영 원장은 ‘Er-YAG 기반의 미라젯 무바늘 진피재생술: 쉽고 빠르고 효과적인 Microjet 진피재생술’에 대해 이론 강연을 진행했으며, 라마르의원 울산점 최우식 원장은 이론 강연에 이어 실시간 라이브 시술을 선보이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SK바이오메드의 대표 제품인 ‘미라젯’은 바늘 없는 약물 주입기기로, 2940nm의 어븀야그(Er:YAG) 레이저가 물과 만나 발생하는 순간 압력을 이용해 시린지 내 약물을 마이크로 제트 형태로 피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초당 최대 50Hz의 속도로 약물을 피부층에 균일하고 정밀하게 주입하며, 통증은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는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약물 주입과 동시에 수많은 마이크로 서브시전 효과를 발생시켜 콜라겐 재생 및 진피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사진=라마르의원 최우식원장이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제18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미라젯과 관련한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였다.
사진=라마르의원 최우식원장이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제18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미라젯과 관련한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였다.

JSK바이오메드는 2015년 설립 이후 ‘인류의 생명 연장과 건강한 삶’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Needle-Free Laser Jet Technology를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해왔다. 2020년 국내 및 유럽 인증을 획득하고 미용, 의료, 코스메틱 시장에 본격 진입한 이후 글로벌 메디컬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JSK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대미회 참가를 통해 JSK바이오메드는 기술력을 현장에서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무바늘 약물주입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미라젯’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