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구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지난달 30일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구로구청이 주관하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성금,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부한 우수 기관과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건강계단 기부 캠페인’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섰다.

고려대 구로병원,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선정 (왼쪽부터) 장인홍 구로구청장, 민병욱 구로병원장 (고대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선정 (왼쪽부터) 장인홍 구로구청장, 민병욱 구로병원장 (고대구로병원 제공)
민병욱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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