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응급의학과 교수,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 교육팀이 참여해 전북도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연 80회, 18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소은 응급의료센터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은 초기 대응이 좌우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더 많은 도민이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지역 대응력 강화에 필수”라며 “앞으로도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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