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도 1분기 5.0%에서 2분기 15.1%로 크게 개선됐다.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68.7억 원, 영업익 6.8억 원이며,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31.2억 원, 1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3%, 56.8% 올랐다.
척추 임플란트 부문은 국내 매출이 시지바이오와 시너지로 전년 대비 80% 증가한 56억 원, 해외 매출은 17% 늘어 64억 원에 달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경추 케이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의료진 평가가 긍정적이며, 신규 거래처 확보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또한,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의 ‘노보시스 트라우마’ 독점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재생의료 골절 치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유현승 대표는 “고수익 제품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형외과와 치과 임플란트 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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