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5일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에서 ‘상처관리 전문 과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교육은 화상환자 치료와 상처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강성심병원 의료진뿐 아니라 서울 서남병원, 새솔외과의원 간호사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상처관리 전문 과정 프로그램 성료 단체 사진 (사진 제공=한림대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상처관리 전문 과정 프로그램 성료 단체 사진 (사진 제공=한림대한강성심병원)
오전 강의에서는 급성기 화상치료(조용석 화상외과 교수), 화상 상처관리(신현선 화상중환자실 책임간호사), 화상 피부재활 및 흉터관리(김소라 피부재생치료실 간호사)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고압산소치료(전병주 화상외과 책임간호사), 드레싱 술기 실습(박정수 화상외과 교수), 병원 투어 및 고압산소치료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고압산소치료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미화 간호부장은 “상처관리 전문 교육을 매년 열며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고 있다”며, “올해는 고압산소치료 체험을 추가해 교육 효과와 이해도를 높였고, 수료증 수여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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