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인증은 급성 뇌경색 환자에게 혈전용해제 투여나 기계적 혈전제거술 등 재관류치료를 24시간 이내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학회는 전문 인력 구성, 전담 장비, 표준 진료 프로세스, 운영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전문성과 신속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10회 연속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일산병원 관계자는 “뇌졸중은 치료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재관류치료가 가능한 진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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