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310210)는 개발 중인 EGFR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VRN11의 임상 시험 초기 데이터를 미국암학회(AACR 2025)에서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보로노이는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학회(AACR 2025)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초록은 학회 일정에 따라 다음달 25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VRN11의 임상 1a상 중간결과에 대해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으나, 보다 이르게 발표하게 된 배경에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VRN11은 보로노이가 자체적으로 개발
포트래이(대표 이대승)가 10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공간전사체 데이터 분석 기술 및 공간전사체를 활용한 종양미세환경 분석에 관한 연구 성과 9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포트래이는 ▲공간전사체를 활용한 간세포암 특이적 타겟 발굴 ▲조직 마이크로어레이를 활용한 종양미세환경 분석 자동화 ▲공간전사체 데이터로 학습한 여러 암종의 종양미세환경 예측 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회사에 따르면 특히 많은 과학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연구 결과는 간세포암에 대해 특이적인 분포를 보이는 유전자들을 신약 후보 타겟들로 제안한 연구였다. 공간전사체 분석을 통해 해당 타겟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