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생하는 작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집에서 요리를 하다가 손가락을 베이거나 아이가 뛰놀다가 넘어져 무릎이 까지는 상황은 흔하게 발생한다. 주말 나들이 중 갑작스러운 배탈이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순간에 필요한 물품이 정리되어 있는 응급처치함이 있다면 처음 대응 시간을 줄이고, 추가적인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가정 내 응급처치함은 단순한 약품 보관 상자가 아니라, 응급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하기 전까지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시간을 확보해 주는 ‘최초 보호 장치’에 해당한다. 응급처치함은 크고 복잡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꺼낼 수 있도록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흔히 회자되지만, 심리학 관점에서는 절반만 맞는 이야기다. 전문가들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할 때 성격과 성품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격은 개인의 선천적·습관적 특성을 보여주지만, 성품은 선택과 훈련으로 발전할 수 있는 내적 힘이라는 설명이다.김현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성격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나타내지만, 성품은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하고 있는가’를 결정한다”며 “즉, 기질은 바뀌지 않더라도, 그 기질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성격: 타고난 틀, 변화는 제한적성격은 개인이 세상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방식의 반복적 패턴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8일 도봉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1억 원 상당과 송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도봉구청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성제약이 기부한 염색약, 건강기능식품 등의 성품은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하고 장학금은 취약 가구 고등학생 10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창업주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사회 환원 기조 아래 설립된 재단 법인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장학 및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당사는 도봉구에 자리한 대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제1회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3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신뢰성과 품질 확보가 우수한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에이아이트릭스는 신뢰성·품질에 대한 높은 이해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제품의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통해 상을 받게 됐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