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29CM에 브랜드관을 열고 2026년 신년 굿즈를 전격 출시하며 디지털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선다. 무신사와 W컨셉에 이어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을 이어가는 이번 행보는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새롭게 선보이는 굿즈의 테마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 해피 포니 팜이다. 스타벅스의 글로벌 신년 상품군 중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는 이번 컬렉션은 머그와 텀블러 등 총 9가지 품목으로 기획됐다. 오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구매 혜택 또한 대폭 강화했다. 고객들은 세트 구매 시 10% 할인을, 단품 구매
경기 김포시의 애기봉이 남북 분단의 상징에서 따뜻한 안보 관광지로 탈바꿈하며 주목받고 있다.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애기봉 방문객 수는 2만1972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4598명의 약 5배 수준이다. 특히 주말에는 하루 입장 한도인 200명이 넘어 입장권이 매진되기도 했다. 애기봉은 북한과 약 1.4km 떨어진 접경지로, 과거 남북 갈등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이 개점하며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이곳은 조용한 북한 마을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CNN, AP, 로이터 등 외신에도 소개됐다.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
서울대치과병원은 8일(금) 오후 1시에 병원 신관 1층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코리아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수술비 기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저소득 장애인 치과수술비 1억 원을 서울대치과병원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서울대치과병원 대외협력실장 조정환 교수(구강내과)를 비롯해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최예나 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본 기금을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치과수술비에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서울대치과병원은 스타벅스 코리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하트-하트재단이 진행한 ‘제3회 텀블러 그림 공모전’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