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해 삼성동에 이어 올해 모현동, 어양동, 웅포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로써 익산시 내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총 4곳으로 늘었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로 지정되며,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기관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의뢰, 자살예방 교육,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위험군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위험 수단 차단 활동 등이 포함되
보건정책/의료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7.04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