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틀어도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새벽까지 뒤척이는 밤이 이어진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계속되면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다가도 자주 깬다. 사람은 잠들 무렵 몸속 온도가 살짝 떨어져야 깊은 잠에 드는데,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으면 이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잠이 안 올 때 무심코 하는 행동이 오히려 잠을 더 쫓는다는 점이다. 열대야에 잠을 설칠 때 피하는 편이 나은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잠이 안 와 마시는 '자기 전 술 한잔'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오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깊은 잠을 방해한다. 알코올이 몸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잠이 얕아지고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