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니들 기반 의료 기술 기업 쿼드메디슨이 GSK와 공동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 MAP(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해 비임상 시험을 확대한다. 이번 시험은 반복투여 독성 평가와 피부 자극·감작성 시험을 포함하며, 약 12개월간 7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두 회사는 2022년 Shigella 백신에 쿼드메디슨의 기술을 적용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연구 범위를 장티푸스 기허가 백신까지 확대했다. 이번 비임상 강화는 해외 임상 단계 진입에 필요한 안전성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쿼드메디슨은 단계별 성과 평가 방식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신뢰를 쌓아왔다. 현재 양사는 임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