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동 범위가 가장 넓은 관절이다. 팔을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 회전까지 가능해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돕는다. 그러나 자유로운 만큼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약점이 있다. 이 때문에 다른 관절에 비해 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나는 탈구가 발생하기 쉽다.일반적으로 어깨 탈구는 팔 뼈의 머리 부분이 어깨 관절의 정상적인 위치를 이탈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은 팔이 앞쪽으로 빠지는 전방 탈구 형태이며, 주로 강한 충격이나 외부의 힘이 가해질 때 발생한다.◇ 어깨 관절 손상되면 재발 가능성 높아어깨가 한 번 빠지면 관절 주변 조직이 함께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연
송시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슬개골 재발성 탈구를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는 슬개대퇴인대 재건술이 5년 이상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효과를 유지한다는 연구결과를 국내 최초로 확인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슬개대퇴인대 재건술 후 임상․방사선학적 결과 5년 분석(Clinical and Radiological Outcomes After Isolated Double-Bundle Medial Patellofemoral Ligament Reconstruction: A 5-Year Analysis)’이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SCIE급 저널인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피인용지수(IF): 2.4)’ 최신호에 게재됐다.슬개골 탈구가 발생하면 많은 경우에 무릎의 슬개대퇴인대가 손상돼 반복적으로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