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3일 충남 청양군 대신면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본부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정리와 토사 제거 작업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협상호금융은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했다.여영현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우리 농업인들의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상호금융은 긴급 생활 안정자금과 이자 납입 유예 등 다방면
애경산업이 충청남도 청양군 유소년 탁구단 육성을 위한 대규모 후원에 나섰다.애경산업은 지난 19일 오전 청양군청에서 청양군과 지역 유소년 탁구단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애경산업은 정산 초중고 탁구부의 장기적 발전과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1억원씩 3년에 걸쳐 총 3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선수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청양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