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이 요거트의 건강함과 프리미엄 디저트의 맛을 결합한 신제품 ‘디요(D-yo)’를 출시하며 디저트 요거트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회사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건강한 달콤함’을 찾는 경향이 확대되면서, 요거트를 식사 보조가 아닌 디저트로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다논은 요거트의 영양적 가치와 함께 디저트 감성을 담은 제품을 개발했다.새로 출시된 ‘디요’는 초코&피스타치오 맛과 커피 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초코&피스타치오 제품은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와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을 담았으며, 커피 제품은 브라질산 커피 농축액을 사용해 깊은 커피 향과 티라미수를 닮은 풍미를 제공한다.한
풀무원이 모녀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나누는 체류형 프로그램 ‘스테이풀무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충북 괴산 풀무원아카데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총 5천여 팀이 신청해 2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20팀은 가을 자연을 배경으로 식물성 식단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건강의 가치를 함께 체험했다.참가자들은 ‘211 식사 원칙(채소 2, 단백질 1, 통곡식 1)’을 기반으로 한 건강식 구성을 실습하고, 풀무원의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직접 경험했다. 두부 만들기 체험과 필름카메라 미션, 캠프파이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모녀 간의 유
풀무원푸드머스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토크쇼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본사와 대전·부산 오피스에서 열렸으며, 지역별로 소아비만, 아침결식, 알레르기 등 아동 건강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논의가 진행됐다.패널로는 어린이 식생활 전문가 한영신 박사, 분당차병원 허양임 교수, 안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영희 부센터장 등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특히 현장 참석자뿐 아니라 풀무원푸드머스 공식 채널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해, 전국 학부모와 소통하는 자리로 의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칸러브 엑스투’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칸러브 엑스투’는 풀무원에서 지난 2021년 12월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새로워진 ‘칸러브 엑스투’는 기존 제품에서 비오틴, 비타민B12,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 성분을 추가해 제품 품질을 강화했다. 제품 뚜껑 부분에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 체내 에너지 생성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군 8종을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넣었다. 특히 밀크씨슬추출물은 일일 섭취량의 100%, 비타민 B군 8종은 모두 일일 권장량의 100% 이상 고함량 함유했다.김현
풀무원건강생활은 21일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통해 인기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을 리뉴얼, '생생락 유산균'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이 40년간 축적한 발효 노하우로 개발한 특허 유산균을 포함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생생락 유산균’은 풀무원이 독자 개발한 PMO 08 균주를 사용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 PMO 08은 김치에서 유래한 강력한 균주로, 높은 산도와 염도의 환경에서도 생존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장 건강을 위해 세계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의 비피더스를 함께 배합했다. 1일 섭취량으로 100억 CFU를
풀무원이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3종 전 제품에 100%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용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풀무원 관계자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음료 제품에 사용한 것은 아임리얼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탄소 중립 실현과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SK케미칼과 화학적 재활용 소재 도입을 협업하고 이를 활용한 자원 순환이 가능한 포장 개발에 협력해 왔다"라며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세척 후 분쇄한 알갱이로 만드는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다시 원자재 상태의 원료로 회수하는 방법으로, 재활용률이 높고 자원 선순환에 도움
풀무원녹즙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양배추&매실’, ‘신선초&셀러리’를 출시했다. 신제품 2종(‘양배추&매실’, ‘신선초&셀러리’)은 신선한 초록 채소와 과일의 균형 잡힌 영양을 한 병에 맛있게 담아낸 제품이다. 풀무원녹즙에서 관리하는 농장의 채소를 비가열 방식으로 착즙해, 원물의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고 신선함과 진한 맛은 살렸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과일즙을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녹즙을 보다 맛있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양배추&매실’은 국내산 양배추에 상큼한 매실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생즙 특유의 맛이 낯선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선초&셀러
풀무원이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 아카데미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을 초청해 풀무원 아카데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풀무원 아카데미 입소 체험은 협력기업 임직원에게 풀무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5대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동방성장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협력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동반성장제도’ 설명회도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상생결제시스템’은 협력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필요 시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 현금화해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이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
풀무원 계열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의 요거트 제품들이 유산균 수 미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17일 식약처에 따르면 풀무원다논주식회사의 '요거톡 초코그래놀라',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요거톡 링&초코볼' 제품이 유산균 수 기준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요거트 등 발효유류의 유산균 수 또는 효모 수가 1㎖당 1천만 CFU 이상이어야 하는데, 해당제품들은 그 수치가 각각 63만CFU, 95만CFU, 89만CFU에 그쳐, 기준치의 10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식약처 측은 이번에 적발된 제품 외에 "다른 생산 제품에서도 품질상 문제가 있는지 수거 검사를 확대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