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빈 교수팀은 ‘AI 기반 초소형 모니터링 및 폐회로 자극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우울증 동반 뇌전증 진단·치료’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뇌파, 생체신호,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통합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추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뇌자극 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 과제는 2025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약 57개월간 진행되며, 총 21억3000만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초기 3년간은 시스템 개발, 이후 2년간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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