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레디어스®, 제오민® 등 주요 인젝터블 제품의 임상 사례와 고난도 시술 기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자로는 정성규, 박영운, 신지연, 박수정, 김주하 원장이 참여했다.
박영운 원장은 레디어스의 CaHA 제제를 활용한 시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해부학적 이해와 주입 기법을 소개했다.
신지연 원장은 층별 피부 구조를 고려해 깊은 층부터 치료하는 ‘인사이드 아웃’ 전략이 보다 총체적인 시술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수정·김주하 원장이 벨로테로®를 활용한 고난도 필러 시술 전략을 발표했다. 해부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이마, 관자, 눈물고랑, 옆광대하부 등의 부위별 접근 방식을 설명하며, 환자 맞춤형 자연스러운 결과를 강조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대표는 “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고려한 시술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과 솔루션으로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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