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다보스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0.8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해 정맥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가 10건 이상인 전국 599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보스병원 전경 사진 (다보스병원 제공)
다보스병원 전경 사진 (다보스병원 제공)
다보스병원은 종합점수 90.8점을 받아 전체 평균(82.9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으며, 2021년~2022년 제5차 평가에 이은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건당입원일수 장기도지표, 건당진료비 고가도지표, 재입원율, 사망률 등이다.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병원이 폐 질환 치료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 그리고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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