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상계백병원은 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67.6점), 종합병원 평균(86.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8점)을 뛰어넘는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 등 영상검사의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위험을 줄이고, 검사 질을 높이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2023년 7~9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검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배병노 원장은 “영상검사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밀 검사와 환자 안전을 강화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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