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료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의뢰·회송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진료협력병원 홍보 부스, 전문의뢰·회송 제도 안내물 배포, 진료 연계 절차(Fast Track) 설명 등이 이뤄졌으며, 협력병원 8곳도 참여해 체계적인 진료 연계 필요성을 함께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회송 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쉽게 접할 수 있었고, 부스에서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만종 진료협력센터장은 “환자들이 진료회송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병원과 함께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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