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다음달 13일 오후 3시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2025년 이비인후과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귀·코·목 질환에 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다.

첫 번째 이과 세션은 ‘어지럼 감별법’을 주제로, 평형기능 검사 이상 없는 어지럼(심현준 교수), 체위성 안진(안용휘 교수), 만성 어지럼과 지속적 체위 지각 어지럼 구분법(이종대 교수) 강연이 이어진다.

두 번째 비과 세션은 ‘비과의 다학제적 접근과 혁신 치료’를 다룬다. Biologics(두전강 교수), 소아 알레르기 면역치료(김광훈 교수), 비중격 수술 및 비밸브 협착 치료(곽장욱 원장) 강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두경부 세션에서는 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두경부 질환 진단과 치료를 다룬다. 인후두 역류질환과 목 이물감(정아라 교수), 구강 내 질환 진단 및 치료(이영찬 교수), 연령별 경부 종물 감별 및 치료(박성준 교수)가 강의된다.

이비인후과 연수강좌 프로그램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제공)
이비인후과 연수강좌 프로그램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제공)
안용휘 이비인후과 과장은 “노원 이전 30주년을 맞아, 축적된 경험과 최신 지식을 접목해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9월 6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노원을지대병원 진료협력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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