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재단 산하 의료진과 부산, 서울 등 전국에서 모인 120여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해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나눈다. 행사는 어깨, 척추, 무릎, 족부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은 회전근개 보강술, AI를 활용한 견관절 수술,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 팔꿈치 인공관절 최신 수술법 등이 소개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법원 감정 현실, 초고령 환자 척추 최소 침습 수술, 골다공증 척추 골절, 경추 척수 손상 회복 예측 등 척추 수술 전략이 다뤄진다.
세 번째 세션은 무릎 변형 로봇 보조 수술, 관절경 골절 치료,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의료환경 변화 대응 방안 등 연구와 경험을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아킬레스건 파열 치료, 발목 염좌 최신 지견, 발목 인공관절 수술, 족저근막염 및 발바닥 통증 감별 치료가 발표된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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