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션 ‘클론성의 재정의: 혈액병리학 혁신’에서는 마르타 카나메로 로슈진단 박사와 사라 글래든 박사가 Kappa Lambda mRNA Dual ISH probe를 활용한 클론성 평가법을 소개했고, 조준훈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B-cell 림프종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 ‘위암 바이오마커 진단 최신 동향’에서는 한혜승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형돈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박영수 교수가 FGFR2b 발현과 PD-L1 평가법을 다뤘다.

장기택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은 “정확한 진단이 환자 치료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가 진단 역량과 치료 성과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는 “혁신 진단 솔루션으로 환자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혈액암과 위암 분야 정밀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진과 협력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