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공개한 에어팟 프로2가 보청기 기능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FDA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애플 에어팟 프로2의 보청기 소프트웨어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처방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청기 기능을 제공하는 에어팟 프로2는 청력 보조 기기로서 활용이 가능해졌다.이번 승인으로 에어팟 프로2는 경증에서 중등도의 청력 손실이 있는 사용자에게 소리를 증폭하는 비처방 보청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 프로2를 보청기로 전환할 수 있으며 사용자 맞춤형으로 소리를 조정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FDA는 이전에도 처방전 없이 보청기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지난 9일 인천 송도에 신축 중인 '글로벌 R&PD 센터(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의 상량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상량식은 건축 공정에서 골조 공사가 거의 완료된 후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전통적인 의식이다. 오늘날에는 남은 공사의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는 의미로도 사용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인천 송도에 약 3만㎡ 부지를 마련하고 3천257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R&PD 센터를 건립 중이다. 센터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 현재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를 송도로 이전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혁신적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기념해 대한아토피협회에 3천만 원 상당의 ‘이지듀MD 리젠크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 전달식은 지난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진행됐다. 시지바이오 목소윤 사업부장과 대한아토피협회 최성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시지바이오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이지듀MD 리젠크림은 대한아토피협회와 연계된 복지 기관과 취약계층 아토피 환우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모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9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5천650원에 신주 1천591만6천168주가 발행되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지분은 기존 24.7%에서 40.2%로 증가할 예정이다.자금 조달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의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 주기를 아우르는 풀 밸류체인 전략을 강화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측은 설명했다. 그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차입금 형태로 자회사를 지원해왔으나, 이번 유상증자를
제 6회 한국 로봇유방암수술학회 심포지엄이 9월 7일(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는 소식이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고신대병원 유방센터가 기존의 유방암 수술적 방법과 비교하여 내시경 또는 로봇 유방수술의 장·단점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신대병원 김구상 교수, 세브란스병원 박형석 교수, 삼성서울병원 류재민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새별 교수 등 국내 권위자 뿐 아니라 유럽종양외과학회 (ESSO)와의 조인트 심포지엄형식으로 프랑스, 스페인, 아랍에미레이트 등의 해외에서도 줌회의로 의료진들이 함께하여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
웃음 치료가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안약만큼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쑨원대 중산안과센터 량링이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13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280여 명을 웃음 운동 그룹과 안약 투여그룹으로 나눠 8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웃음 운동이 안약과 비슷하거나 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안구건조증(DED)은 세계적으로 3억6천여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눈이 불편하고, 충혈되고, 따갑고, 자극적인 증상이 있다.그간 웃음 치료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만성 통증 완화와 면역 기능 강화 효과 등으로 다양한 만성질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0월 1일에 정상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환자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공휴일 정상진료로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혹은 오래전부터 예약을 기다려온 환자 등의 진료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용 원장은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임시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20일 1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암 환자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영양사 김영란 직원의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됐다.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로 예정돼 있고, 3개 강의가 남아있다.남은 강의는 △(10월) 유방암:멍울이 만져져요 △(11월) 대장암: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추석 연휴동안 경기북부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13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16-18일 추석 연휴 동안 의료진을 보강해 24시간 응급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심근경색, 뇌졸중 등 응급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성묫길 예초기 사고, 벌 쏘임, 뱀 물림과 급성 복통, 교통사고 등에 대비한다.추석 연휴 내내 응급센터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교대로 주·야간 근무하고, 소아응급은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진료한다. 또한 연휴 중간인 16일 월요일에는 필수 진료과(내과·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 전문의를 추가 배치해 응급센터 진료를 강화하고 지역 내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곧 추석이다.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이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석 음식에는 강아지,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성분들이 많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먹는 명절 음식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주의사항을 살펴보자.추석 음식 중 하나인 전은 반려동물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전은 기본적으로 기름이 많이 사용되는데, 고지방 음식은 반려동물의 소화기에 큰 부
셀트리온(068270)은 브라질 연방정부 입찰을 통해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공급권을 5년 연속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낙찰로 셀트리온은 내년까지 브라질 연방정부에 허쥬마 약 66만 바이알을 단독 공급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브라질 현지 법인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공급망이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허쥬마는 브라질에서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의 중남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라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브라질 연방정부의 요청에 따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약 9만 바이알도 추가
▲ 김재순(향년 83세)씨 별세, 전종표씨 부인상, 전영훈(전영훈이비인후과의원장)·전조영(주리투아니아 대사)씨 모친상, 남수용·정현희씨 시모상 = 12일 오후 2시1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장지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 ☎ 02-2019-4003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위궤양이 치매에 위험하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조기에 시작해야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장 건강을 위한 헬리코박터 균 치료가 뇌 건강도 지키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소화성궤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균으로 위와 십이지장 점막에 서식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여 뇌내 신경염증을 유발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인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침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감염 소화성궤양은 신경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장내균총(m
한양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은 지난 9월 9일 한양맞춤의학연구원(원장 류종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자원의 협조 등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연구 및 교육 관련 정보를 상호 이용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김상헌 의학연구원장은 “의학연구원은 임상 연구와 기초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단체들과 협력하여 앞선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생명과학 기초 및 융합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양맞춤의약연구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에 의무지원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이화의료원은 지난 1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이대동대문병원 역사라운지에서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의무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로잔대회 의무지원은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윤원재 교수를 포함해 의사 14명, 간호사 6명, 약사 8명 등이 파견되며, 이들은 로잔대회 하루 전인 9월 21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28일까지 8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2시간 지원한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지난해 맺은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에 따라 의무지원팀 파견을 결정했다
의약품 연구개발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는 ‘2024 중국 국제 항노화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 운영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씨티씨바이오가 지난 7일에 종료된 ‘VIV Select China 2024’에 이어 ‘2024 중국 국제 항노화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 판로 개척에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 중국 국제 항노화 박람회’에는 한의학, 바이오, 유기농식품, 기능성식품, 미용, 성형, 화장품, 의료용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노화에 대한 기술 및 제품, 학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을 비롯해 중국 내 22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규 상품 1000여 종, 관람 인원 1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중국 산둥성
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연실 교수는 치매 극복을 위한 헌신을 통해 노인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문연실 교수는 "이번 국민포장 수상은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과 나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연실 교수는 그동안 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으로서 센터를 이끌며 치매 예방, 조기 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달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고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라고 밝혔다.코로나19는 매년 크고 작은 유행을 거치며 엔데믹(풍토병)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5월 1일 위기 단계 하향 조정 이후 독감과 유사하게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민간에 유통될 백신을 통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예방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9월 중순에는 민족대명절 추석이 돌아온다. 가족, 친지들이 모여 풍요롭게 보내는 날이기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칼로리가 높은 명절음식과 과도한 음주로 인해 벌써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비만이나 과도한 음주가 발기부전을 초래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왜 그런지 명확히 아는 이는 드물다. 먼저 추석에 많이 맛보게 되는 전이나 고기 등의 음식들은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 많은데, 고기나 유제품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이나 튀김 등에 있는 트랜스지방은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려 성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비만, 동맥경화, 이상지혈증 등을 유발한다. 비만은 발기부전을 부르는 주요한 요인으로 살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에는 성묘와 벌초 활동으로 야산이나 풀밭에 접근하기 쉬운데, 이 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국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농촌진흥청·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연간 6,000명 내외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약 20%의 치명률을 보였다고 한다.일본어로 재난(쯔쯔가)과 벌레(무시)란 뜻을 가진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 풍토병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