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 몸이 무겁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사람이 늘어난다. 대부분은 며칠 푹 쉬면 풀리는 계절 탓 피로지만, 몇 주가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몸이 붓거나 유난히 춥게 느껴진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목 앞쪽 갑상선에서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 피로와 구분하기 쉽지 않다.◇ 쉬어도 안 풀리는 피로계절이 바뀔 때 느끼는 피로는 보통 며칠 수면과 휴식을 취하면 회복된다. 반면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감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매우 서서히
갑상선은 체내 에너지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기능이 떨어지면 몸은 점점 느려지고, 피로와 무기력함이 일상에 자리 잡는다. 식습관이 변하지 않아도 체중이 늘고, 추위에 민감해지며, 변비, 피부 건조, 탈모, 집중력 저하, 우울감까지 동반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단순 피로나 스트레스로 치부하기 어렵다.특히 여성과 자가면역 질환자는 발병 가능성이 높다.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 초기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지하기 어렵다. 치료가 늦어지면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왜 피곤하고 살이 늘까?” 원인부터 확인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다. 면역계
극한호우를 퍼붓던 장맛비 소식이 어느샌가 자취를 감추더니 지난달 19일 제주에서 시작된 올해 장마가 40여 일 만에 공식 종료됐다. 기상청은 30일 올해 장마가 지난 27일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장마의 끝은 곧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제 낮엔 내리쬐는 따가운 햇빛과, 밤엔 열대야와 맞닥뜨려야 한다. 그러나 연일 이어질 폭염이 두렵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은 열과 에너지 생성에 꼭 필요한 갑상선호르몬 부족으로 추위를 많이 타고 땀이 잘 나지 않는 증상을 많이 호소한다. ◇ 갑상선호르몬 많거나 적으면 몸에 이상 증상 나타나갑상선기능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표준적인 치료법은 매일 갑상선 호르몬 대체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따른 부작용이나 복용을 깜빡하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부담감이 꽤 큰 편이었다.헬스라인(Healthline)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자연 요법 5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1. 셀레늄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량 원소다. 참치, 칠면조, 브라질 너트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단 사람마다 필요한 셀레늄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밪는 셀레늄의 양을 결정해야 한다.2. 무설탕 식단설탕과 가공식품은 체내 염증을 증가
봄이 왔지만 꽃샘추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시로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꽃샘추위 탓만은 아닐 수도 있다. 아무리 따뜻한 옷을 입고 보일러를 틀고 핫팩을 들고 다녀도 춥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량에 비해 적게 분비되는 상태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전신의 대사 작용을 조율하며 체내 열 발생을 조절한다. 이 밖에도 태아나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고 자율신경계, 심장 기능 등을 조절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전신 건강을 해치게 된다.갑상선 호르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