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암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한 HPV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질병관리청은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에게 HPV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접종 대상은 2014년생 남성 청소년 전체이며, HPV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지원한다. HPV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구인두암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 시 생식기 사마귀 89% 예방 등 남성 질환 차단 효과가 뚜렷하다. 이미 전 세계 147개국이 효과성과 안전성을 근거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생애과정별 건강권 보장 차원에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가까운 보건소나 국가예방접종 위
평창군이 올해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17세 남성 청소년에서 12세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평창군에 주소를 둔 12~17세 남성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HPV(4가) 백신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병원체로, 남성의 경우에도 항문암, 구강암, 구인두암, 두경부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접종할 경우 예방 효과가 높아 전문가들은 남성에게도 예방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지원 대상에 따라 접종 횟수는 상이하다. 12~14세는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15~17세는 2개월 및 6개월 간격으로 총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