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6월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 ‘2025 포트빌리지 부산’ 행사에서 ESG 실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해 부산 시민 1000여 명에게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질환 검사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디지털 안저 검사와 AI 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뒀다. 4박 5일간 약 1만 명이 대웅제약 부스를 방문했고, 그중 1000명이 안저 검사를 체험했다.검사에는 안저카메라 ‘옵티나’와 AI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를 사용해 5초 만에 실명 위험도를 예측했다. 이상 소견자는 병원 방문을 권
대웅제약은 고려대 안산병원과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 1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불균형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서 배로 1시간 30분 거리의 섬 육도에서 진행된 검진은 기본 건강검진과 전문 상담을 포함해 1:1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대웅제약의 웨어러블 심전도, 연속혈압 측정기, AI 기반 진단 솔루션 등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해 고령 주민도 쉽고 정확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안저 검사에서 4명에게 이상 소견이 발견돼 조기 진단과
대웅제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시민 참여형 디지털 헬스케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AI 기반 실명질환 진단 솔루션 ‘위스키(WISKY)’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를 활용한 안저검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약 5000여 명이 부스를 찾았고, 450명이 안저검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 중 약 15%는 정밀 검진이 권유돼 실명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참가자들은 시야 제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 던지기 게임에 참여하며 시야 손실의 불편함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실명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이외에도 웨어러블 심전도 기
동아에스티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웨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메디웨일의 AI 기술력과 동아에스티의 영업·유통 인프라를 결합해,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메디웨일의 AI 기반 진단 소프트웨어인 ‘닥터눈 CVD’와 ‘닥터눈 펀더스’를 국내 병·의원에 공급하기 위해 협력한다. 메디웨일은 해당 제품을 제공하고, 동아에스티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 수준의 정확도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이하 한기협)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를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급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31일 밝혔다.27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와 김동일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한기협은 한기협 소속 기관에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 공급, 대웅제약 신규 제품의 전문가 자문 및 검증(Proof of Concept, PoC), ESG 활동 및 의료 봉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에이닷큐어는 지난 17일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 회의실에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학준 산학협력단장, 이승철 연구전략팀장, 안성혁 산학협력팀장, 권현경 기술사업팀장, 최정욱 임상연구지원팀장이 참석하였으며 ㈜에이닷큐어 정경호 대표, 김응주 CMO, 김영주 부대표, 한지연 및 하은지 이사가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기술이전의 후속 조치로서 고려대학교 의료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고도화, 고려대학교 의료원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한 임상시험 연구 실증 및 지원, 필요기술 추가 이전 및 특허 지원, 의료원 창업기업 IR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적 도약을 알렸다. 이 회사는 3일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을 발표하며,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가 국산 제품으로서는 최초로 '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보험수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조병하 대웅제약 마케팅사업부장은 이날 “질병 치료 중심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질환 예측과 관리를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보편화되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씽크는 웨어러블 바이오센
서울바이오허브는 지난 19일 ‘디지털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반 의료기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바이오허브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행사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사례와 전략이 공유됐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지난 11월 ‘디지털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총 45개 지원팀 중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세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메디컬에이아이(심전도 인공지능 의료기기) △슈파스(디지털병리 형태계측 솔루션) △위스메디컬(원격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년 연속 개최된 행사로, 최신 디지털치료기기 기술과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4개 기업이 참석해 개발 중인 기술을 선보였다. 발표된 주요 기술은 ▲빔웍스의 CT 영상을 활용한 유방암 진단 AI 기술 ▲메디웨일의 망막 영상 기반 심혈관 질환 예측 기술 ▲시너지에이아이의 부정맥 발생 위험도 예측 AI 기술 ▲신라시스템의 척추측만증 진단 AI 기반 CDSS 등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 베트남 소외지역 원격의료 지원사업 고위급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주관 베트남 소외지역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 의료 지원 사업 수행을 담당해 베트남 보건부 공무원 및 UNDP 사업관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전반적인 한국의 선진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며 강북삼성병원에서 시행 중인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상담 프로그램 노하우 공유, 삼성전자에서 개발 중인 ‘봇핏(Botfit)’등 최신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한 근로자 건강관리
부산대병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엠게임과 공동 주최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4 대회’를 지난 1일 부산대병원 인재개발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MEDICAL HACK 대회는 미래성장의 핵심 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을 위해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8회째다.이번 대회에는 76개 신청팀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4시간 동안 경합을 벌였다.대회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의료, IT, 특허, 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고도화하고 둘째 날인 지난 1일에는 팀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성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세종시에서 공모한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용역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월 10일(화) 밝혔다.이 사업은 세종시 실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디지털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실증, 보급 확산을 통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세종시민을 위한 실증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며 세종시는 이를 토대로 솔루션과 제품을 전국으로 확대해 새로운 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심장내과,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대사내과가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인 ㈜뷰노, ㈜딥메디, ㈜디씨에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용역기관으로 선정됐다.심장내과는
진단·백신 개발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헤링스가 보유한 특허에 대해 전용 실시권과 서브 라이선스 권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개별 경험과 역량을 융합해 환자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추진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헤링스는 AI 기반의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케어 솔루션들을 개발해 오고 있다. 특별히 최근 룩셈부르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곧 룩셈부르크에 암환자들을 위한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구축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유럽으로의 진출도 계획 중이다.이번에 디엑스앤브이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개인
부산대병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엠게임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산대병원 인재개발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4」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MEDICAL HACK 대회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등이 참가해 해커톤을 진행하는 대회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다.대회는 참가를 신청한 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본선에서 경쟁한다. 본선 첫날은 의료, ICT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둘째 날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총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이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이달 27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는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23일까지 사전등록 후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치료기기(DTx)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주제로 연구성과 공유, 국외 디지털치료기기 수가 선례 확인, 최신 산업동향과 전략 등을 나눌 예정이다.연세의료원 임준석 디지털헬스실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행사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네이버클라
중앙대학교병원이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기업들과의 잇따른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7월 15일, 하루 동안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대표 이재준),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와 미래형 의료서비스 공동 연구 및 학술 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이날 병원은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선보인 뷰노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호흡기 소견 및 질환 자동 검출, 분류 지원 기능 개발 및 개선 연구를 포함하여,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 연구 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KHEPI)은 지난 7월 5일(금) The-K 컨벤션 센터(서울 서초구)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의 디지털 기반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 기조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KHEPI,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가 모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컨퍼런스에서는 두 개의 주요 발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KHEPI ...
지더블유바이텍은 AI 솔루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접목을 위해 한국클라우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함께 선점하고 미래 신규 사업의 안정적 진행을 위한 상호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지더블유바이텍은 현재 전문 바이오 기술 연구소를 운영하며 유전체, 대사체 등 다수 오믹스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밀 진단을 넘어 질병을 예측하고 나아가 개개인에게 맞는 정밀 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AI 시스템을 접목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 역량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2023년 정보...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이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면 초고령사회라 일컫는다.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만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무려 1,000만명을 돌파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2045년에는 세계에서 고령인구가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으며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현재, 고령인구 증가로 크게 대두되는 문제는 건강과 의료분야이다. 고령화의 가속은 일반적으로 만성질환, 치매, 신체적인 기능 저하 등의 건강 문제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로 인해 정부와 개인이 짊어져야 할 의료비 부담이 점점 증가하게 될...
강북삼성병원은 최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베트남 소외계층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 지원사업 운영 역량개선 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베트남은 도시와 농촌 간 의료 격차가 심할 뿐 아니라,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베트남 보건부에서는 원격 의료를 통해 의료 소외 계층의 보건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 정부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바 있다.강북삼성병원은 24년 6월부터 26년 1월까지 20개월간 베트남 의료 소외지역 (북부 6개성, 남부 4개성)을 대상으로 원격의료를 통한 의료전달체계 강화 사업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