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주관 베트남 소외지역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 의료 지원 사업 수행을 담당해 베트남 보건부 공무원 및 UNDP 사업관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보건 관련 정부 기관 방문과 ICT 헬스케어 선도 기업을 방문하는 등 원격 의료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했다.
사업 책임자이자 대한디지털치료학회 회장인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한국의 원격의료 현황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고, 향후 베트남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더욱 뜻깊었다”며, “강북삼성병원에서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경험을 베트남에 전수한 것은 한국 보건 의료 산업 수출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다”며 연수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2021년 ESG위원회를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으며, 몽골, 네팔, 라오스, 엘살바도르,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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