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4일 열린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5(BMK 2025)’ 공식 사전 행사인 사이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최첨단 생산 혁신 현장을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공개했다.BMK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제조 포럼으로, 연구개발보다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혁신에 집중하는 전문 행사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Best CDMO’, ‘Best Biologics CMO’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중국 정부가 바이오제조를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7일 발표한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2025년까지 바이오제조,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신흥 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바이오제조는 생물학적 공정을 활용해 기존 제조 방법에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분야다. 중국은 풍부한 자원과 종합적인 산업바이오 시스템을 기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약 300억 위안(약 41억 7천만 달러)을 투자해 바이오제조를 적극 육성했다. 중국은 바이오 시대를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한편, 미국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