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4일 열린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5(BMK 2025)’ 공식 사전 행사인 사이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최첨단 생산 혁신 현장을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공개했다.

BMK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제조 포럼으로, 연구개발보다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혁신에 집중하는 전문 행사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Best CDMO’, ‘Best Biologics CMO’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첨단 생산 시설을 방문해 국제 규제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생산 관리 기술을 체험했다.

IMAPAC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직원들 (사진 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IMAPAC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직원들 (사진 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신뢰받는 제조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했으며, 중국 생물보안법 개정에 따른 바이오 기업 생산 대체 거점으로서의 전략적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영향력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사이트 투어는 당사의 혁신적 제조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 경영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CDMO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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