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파트너사 네비게이터 메디신과 함께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국제피부연구학회(SID 2026)에서 IMB-101(개발명 NAV-240)의 임상 1a·1b상 전체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미국과 호주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단회 증량 투여(SAD)와 반복 증량 투여(MAD) 연구다.

임상 1상에서 IMB-101은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다. 예측 가능한 약동학적 특성과 낮은 면역원성 발생률도 확인됐다. 주목할 결과는 T세포 및 호중구 관련 염증성 바이오마커가 투여 용량에 비례해 뚜렷하게 줄어드는 양상이 관찰됐다는 점이다. 단순한 안전성 확인을 넘어 실제 치료 효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물학적 변화가 용량 의존적으로 나타났다는 의미다.
현재 NAV-240은 미국에서 화농성 한선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모집과 투약이 진행 중이다. 주요 결과는 2027년 하반기 공개가 예상된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12주 1회 투약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피하투여 치료제 NAV-242도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며 개발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있다.
박지혜 아이엠바이오로직스 개발본부장(CDO)은 "IMB-101의 차별화된 기전을 통해 화농성 한선염 등 만성적으로 고통받는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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